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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4

영화 음악사전#1 Digetic or Non Digetic Music (들리거나 들리지 않거나) 영화나 드라마에 쓰이는 음악을 일반적으로 background music이라고 부르는데, 그중에서도 영화를 위해 직접 만든 음악을 original score 혹은 under score, 줄여서 score라고 하며, 대부분의 영화나 드라마 음악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러한 음악은 건조한 영상에 감정과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를테면, 영화 로키의 아침 훈련 장면에 나오는 음악이라든가 https://www.youtube.com/watch? v=TNeIwjhjJrc&ab_channel=OfficialRockyBalboa ​ 죠스의 등장 음악 같은 게 대표적인 original score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 v=5tMqcARKRSE&ab_channel=Musi.. 2024. 3. 31.
영화 음악사전#1 Digetic or Non Digetic Music (들리거나 들리지 않거나) 영화나 드라마에 쓰이는 음악을 일반적으로 background music이라고 부르는데, 그중에서도 영화를 위해 직접 만든 음악을 original score 혹은 under score, 줄여서 score라고 하며, 대부분의 영화나 드라마 음악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러한 음악은 건조한 영상에 감정과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데요 ​ 이를테면, 영화 로키의 아침 훈련 장면에 나오는 음악이라든가 https://www.youtube.com/watch? v=TNeIwjhjJrc&ab_channel=OfficialRockyBalboa ​ 죠스의 등장 음악 같은 게 대표적인 original score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 v=5tMqcARKRSE&ab_channel=Mus.. 2024. 3. 10.
[영화 음악] 슬픔의 삼각형 - 최면에 걸린 듯한 ostinato 최근 개봉했던 영화 슬픔의 삼각형이 왓차에 올라와 있길래 봤다. 이 영화는 2022년 75회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누르고 무려 칸 그랑프리를 받은 영화인데, 장르는 코미디로 분류되어 있다. 칸 그랑프리를 받은 코미디 영화라니, 기대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는데 초반 20여 분 동안 모델 커플이 나오는 장면(전체 구성을 3부로 봤을 때 1부에 해당하는 부분)만 무사히 잘 넘기면 재미있게 즐길만한 영화이다. 아.. 물론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2부의 집단 구토 장면을 못 참을 수도 있겠다. ​ 영화는 전형적인 블랙코미디라서 시종일관 모순과 역설이 난무하는데 특히 자본주의에 대한 냉소적인 시선이 밑바탕에 깔려 있는 듯, 감독 자신도 마르크시즘을 영화 안에 숨겨 미국에 전파할 계획으로 만든 .. 2024. 2. 27.
추억의 외화시리즈 #2 - 블루문 특급 예전에 즐겨 보던 드라마가 뭐가 있었나 생각해 보다가 떠오른 블루문 특급(원제는 Moonlighting)입니다. 89~90년까지 방영했다고 하니 저는 중고등학교 때 본 셈입니다. 성인 취향의 코미디물이라 그 당시 극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보지는 못했지만,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길래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에선 ABC에서 85년~89년까지 방영한 인기 드라마라고 하고 브루스 윌리스는 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 다이하드까지 배우 레벨이 급상승했다고 하네요 알 재로가 부르는 영화의 주제가를 들어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pPZI9aQLhgk&ab_channel=TeeVeesGreatest 영화의 opening theme 이자 주제가는 R&B,..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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